한국수산자원공단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지사장 양금철)와 수산자원연구소 시험분석실(실장 최옥인)은 2012년 9월 25일 태풍 산바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여수시 남면 안도리 어촌마을을 찾아 해상 및 육상쓰레기를 줍는 등 마을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 제16호 태풍 산바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지역은 빠르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안도 등 도서지역은 여전히 복구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으로 있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는 시험분석실과 공동으로 전문다이버 등 소속직원 30명을 동원하여 여수시 남면 안도어촌마을 일대에서 양식장 파손 등으로 발생한 수중쓰레기 및 육상쓰레기 등을 치우며 마을 일대의 환경정화를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 양금철 지사장은 “안도 등 남면 일대는 2002년부터 10년간 여수시범바다목장 조성을 위해 307억원을 투자하여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을 위하여 공단이 집중 투자한 해역이나 이번  태풍 피해로 지역 어업인들이 큰 실의에 빠져 안타까우며, 이번 정화활동이 지역어업인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기원한다.” 며 앞으로도 수산자원조성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