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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해안 암반 갯녹음 60% 넘게 확산
작성자 노한욱 작성일 2015-07-15 조회수 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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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동해연안을 대상으로 첨단 항공영상기법을 활용하여
   갯녹음 발생현황을 정밀 조사한 결과 동해안 전역에 갯녹음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에 동해 연안해역의 12개 시군의 수심 15m 이내 에서 실시한
  초분광항공영상 촬영 및 항공레이저 측량 결과
, 전체 암반면적은 17,054ha이고,
  이중 정상암반은 6,536ha, 갯녹음 심화 또는 진행중인 면적은 10,518ha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비율로 나타내면 전체 암반면적 중 정상암반은 38%, 갯녹음 발생면적은 62%에 해당한다.

         ❍ 이번에 사용된 최첨단 기술인 초분광 항공영상촬영은 항공기에 공간해상도가 1m 이상의 초분광센서를 장착하여
  중고도에서 초정밀 영상을 촬영하는 것으로 갯녹음 발생해역과 해조류 서식해역을 분리 측정하였으며
,
  항공레이저 수심측량을 통하여 매우 정밀하게 갯녹음 발생해역의 수심대를 파악하고,
  그 결과로 해저의 암반 및 갯녹음 면적을 산정하였다.

         ❍ 항공영상기법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조사구역 내 15개소 30정점에서 직접 잠수조사를 한 결과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검증되었다
. 이는 기존 잠수조사에 의해 제한된 갯녹음 탐지를 수행한 것과 비교하여
  넓은 지역의 갯녹음을 탐지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으며
, 탁도가 좋은 동해와 제주 연안에서는
  장기적인 모니터링에 적절한 조사방법임을 확인하였다
.

        ❏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FIRA에서는 갯녹음이 확산되고 있어 천연 해조장을 시급히
    보호
보전해야하는 강원도 고성, 경북 영덕에 8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암반 개선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앞으로 FIRA는 이와 같은 동해안 갯녹음 발생 현황 자료를 각 해당 지자체와 공유하며
  갯녹음 확산을 방지하는 천연해조장 보전
보호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이를 시작으로 전국 연안 해역의
  갯녹음
발생현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바다녹화사업을 대규모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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