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와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 조성·관리 전문기관이자
국내 수산자원조성분야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청사』와 기장전통 미역 재현,
연안해역 적합 품종개발 등 해조관련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건립공사를
2015년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283번지 일원 부지 9,637㎡ 내 FIRA 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917.48㎡으로
FIRA가 65억여원을 직접 투입하였으며,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는 연면적 3,940.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48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FIRA 청사와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는 2016년 6월 동시 완공될 계획이다.
❏ FIRA는 연간사업비 700여억원 규모의 기관으로 수산자원관리법에 근거, 2011년 1월 수산자원사업단으로 시작,
2012년 1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정식 출범한 해양수산부 산하 수산자원조성분야 전문기관으로
3본부 4개지사, 3개 사업소로 운영 중이며, 주요업무는 바다숲·바다목장·수산종묘생산방류·총허용어획량(TAC) 등
기본사업과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기후변화대응기술·해조류바이오매스 대량생산기술·종묘생산 및 방류선진기법 개발) 등
수산자원조성사업 전반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기장군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 연구센터 주요도입시설은 종묘연구․배양시설, 연구시설, 해양수산아카데미관
등으로 기장 우량 종묘 종보존, 기후변화 등 따른 신품종 개발, 연안바다목장조성, 바다숲(복원)조성 등
기장 해조산업 발전 및 연안 해역 수산자원 산란번식장으로써의 기능 강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 FIRA와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가 완공되면 유사한 기능의 양기관이 한지붕 두가족으로 존립하면서,
신품종 개발 기술적 지원․연구 기자재 공동사용 등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하여
해조산업 발전은 물론 연안해역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전․ 개발․관리하여 풍요로운 연안해역으로 변모시키는데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되리라 기대된다.
❏ 당초 7월1일 공식적으로 기공식을 할 계획이었으나, MERS(메르스)로 인하여 생략하고, 기장군․기장군의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함께한 「기장군 및 공단 협력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본 간담회에서는 향후 연안해역의 발전적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을 위한 정기적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연안해역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는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가 되었다.
❏ FIRA와 기장군 관계자는 “FIRA와 기장군 연구센터와 상호 협력은 눈으로 보는 3.0정책으로, 해조산업 및 연안수산
자원 기능강화에 상당한 시너지가 있으리라 판단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