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무분별한 남획과 불법어업으로 생산량이 급감하여 총허용어획량
(Total Allowable Catch, TAC)제도로 관리되고 있는 남해안 개조개의 2014년 12월 생산정보를 발표하였다.
❏ 생산정보에 의하면 12월 전남과 경남의 생산량은 145.3톤으로 전월(102.1톤) 대비 42.3% 상승하였고,
평균 입찰단가는 5,558원/kg으로 전월(5,029원) 대비 11.1% 상승하였다.
❏ 이는 11월중에는 강풍 등 해상의 기상악화로 조업이 주춤하였으나 12월은 활발한 조업활동으로 전월에 비해
조업일수가 22.4%가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날씨가 추우지면서 탕, 구이 등 식재료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가격 또한 상승하였고 이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2014년 TAC 소진율은 총 할당량 1,940톤 중 1,554톤 어획으로 80.1% 소진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경남이 1,700톤중 1,364톤을 어획하여 78.8%, 전남은 240톤 중 190톤을 어획하여 79.1%의 소진율을 나타냈다
❏ FIRA 남해지사(지사장 김병찬)는 지역 어업인들과 소비자들을 위하여 매월 개조개 및 주요수산물에 대한
생산동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