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2014년 10월 31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인근 해역에 위치한 당진 연안바다목장지역에 전복 종묘 17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 전복 종묘가 방류된 바다목장지역은 작년 자연석이 대량 시설된 곳으로 방류한 어린 전복들의 주요 먹이가 되는 해조류가 다량 서식하고, 포식자를 피해 숨어 살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한 곳으로 사람으로 빗대어 표현하면 신도시라 할 수 있다.
□ 이번 종묘방류는 수산자원조성에 대한 어업인들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되었으며, 충남 당진수협에서 FIRA와 국립수산과학원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충남지역 어업인 간담회’와 연계하여 실시되었다.
□ FIRA 서해지사는 어려워진 어업여건을 개선하고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전복 등의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