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동해 울진해역에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총 3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촌체험시설 건립, 생태기반 공간조성 및 수산자원조성 등 시범바다목장 사업을 성공리에 완공하고 준공행사를 오는 11월 1일 울진해상낚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울진 시범바다목장은 울진군 후포해역 20㎢에 걸쳐 동해안의 특성을 살린 관광형으로 바다낚시 잔교를 설치한 해상낚시공원과 바다목장 체험관 및 홍보관을 건립하였다.
* 해상낚시공원 : 낚시 교량 5개(총 길이 452m, 폭 4~7m)
* 바다목장 체험관 : 3층 건물(연면적 656㎡), 홍보관 : 3층 건물(연면적 497㎡)
❍ 또한, 바다목장에 새로운 어류 서식장 조성을 위하여 강제어초 등 21종 총 1,840개의 인공어초를 설치하였고, 지역 특산어종을 증강하기 위해 사업기간 내 강도다리 외 6종 3,940천 마리 종묘를 방류하였다.
❏ 울진 바다목장사업에 대한 경제효과 분석결과에 따르면 어업 효과 및 간접 효과는 사업비 대비 2.48배에 달해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유어낚시, 수산체험 등 어업외 수익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출처 : 울진 시범바다목장 사업의 경제성분석
(2013, 한국해양수산개발원ㆍ부경대학교)
❏ FIRA는 울진시범바다목장의 기반시설 준공을 시점으로 향후 지역 어업인(바다목장 자율공동체)과 함께 바다목장에 조성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지역 수산업 발전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