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올해 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상북도 경주시 봉길리 ‘경주시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내에 어류자원 기반조성을 위한 어류용 인공어초 2종과 패류 및 해조류 자원기반조성을 위한 패조류용 인공어초 1종을 설치하였다.
❍ 경주시 연안바다목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씩 총 50억원을 투입하며, 경주시 연안 해역에 인공구조물(인공어초 등) 설치, 건강한 종묘 방류, 환경개선 및 모니터링을 통한 자원증대를 도모하여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 이번에 설치된 어류용은 팔각반구형중형강제어초와 팔각삼단격실형강제어초(2종류) 6기 및 패조류용 날개부를가진어초(1종류) 38개를 설치하여 수산자원 공간조성은 물론 향후 수산자원 증강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FIRA 동해지사(지사장 이채성)는 경주시 연안바다목장 해역에 적합한 계획을 추진하여 자원증강, 자원활성화 및 사후관리 교육 등을 통한 풍요로운 연안바다목장을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