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 어린물고기 보호 치어럽 캠페인 7,050명 이상 참여, 만족도 98.8%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지속가능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와 현명한 수산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소비자연맹과 함께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보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한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보호 캠페인은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한 「치어럽 캠페인」으로 어린 물고기를 사랑하자(LOVE)’와 ‘어린 물고기를 키우자(UP)’의 중의적 의미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국립수산과학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기장 바다숲도서관, 전남 해양수산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 등 전국 해양·수산 전시관과 협업하여 소비자 대상 치어럽 캠페인과 체험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총 7,050명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또한 전국 10개 시도 낚시 어업인과 낚시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건전한 클린낚시 문화조성을 위해 치어럽 측정패드를 제작하여 배포하며, 캠페인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 전국 유아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물고기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치어럽 체험교구를 제작 및 배포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전국 162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98.8%, 재참여 의향은 98.9%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수산자원관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 발전시켜 소비자의 현명한 수산물 소비 유도와 소비자 주도의 자원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