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장귀표)는 28일 남해본부에서 경상남도 및 전라남도와 "2022년 상반기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FIRA-광역지자체와의 소통중심형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서는 올 상반기 남해권역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현장에서 발생되는 현안 사항에 관한 논의 등을 통해 수산자원사업의 협력강화를 위한 FIRA-광역지자체간 열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어업소득 연계형 복합바다숲 조성과 블루카본 확충원 잘피숲 조성사업 및 수산자원증대를 위한 산란장 조성에 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에 관한 FIRA-광역지자체 간 공조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장귀표 남해본부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현안 및 공동 관심사를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지자체와의 미래지향적 동반성장 관게를 강화해 나가겠다." 며 "앞으로도 지자체뿐만 아니라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풍요로운 어장 조성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