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녹음 대응을 위한 연안생태계 복원 및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기반 구축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제주본부는 내년 제주도 내 바다숲 644.61ha를 신규 조성하는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내년 신규 제주 바다숲 조성지는 총 4개소로 제주도 제주시 평대리1, 평대리2, 판포리, 서귀포시 온평리 등이다.
FIRA 제주본부는 바다숲 조성을 위하여 ▲인공어초 활용 해조류 이식 ▲할망바당 조성* ▲포자확산단지 조성 등 다양한 조성기법을 현장에 적용하여 갯녹음에 대응하고 연안생태계 복원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 체력이 약한 할머니 해녀를 위해 얕은 수심 내 해조류 이식, 수산종자 방류 등을 지원하여 어장을 조성하는 사업
FIRA 제주본부(김종식 본부장)는 “다양한 조성기법을 활용한 바다숲 조성으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고 갯녹음 확산과 코로나19에 따른 어업인 소득 감소에 희망을 주고자 수산자원 기반을 조성하여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