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자리 창출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선임대사업 도입방안 논의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지난 11월 10(화) 14시 부산역 회의실에서 청년 수산 일자리 창출 및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선 임대사업 도입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어가인구 감소와 어촌 노령화에 따른 어촌소멸 위기 타개를 위한 어선 청년임대사업*의 도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해양수산부, 신안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농어촌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
* 높은 어선구매 비용으로 인한 어선어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공단이 연안어선을 매입하여, 어선어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임대하여주는 사업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어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찾아줄 어선 청년임대 사업 도입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라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방안들을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이번 토론회 외에도 청년과 어업인이 참여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해당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