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김옥식 전략사업본부장 주재로 지난 10월 28일(수) 오후 1시 대전시 KW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국내 수산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관계부처를 비롯하여 국내 20여개의 품종 별 수산종자 생산협회,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의 지원 사업 브리핑과 현재 양식산업의 근간 인 수산종자생산 업계가 직면한 여러 애로사항 ▲우량 수산종자 생산 ▲유통체계 개선 ▲수급조절을 통한 과잉생산 방지 ▲일자리·창업지원 대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는 수산종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7월 1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설립된 전담기관으로 국내 수산종자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관련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공단 김옥식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산종자산업 일선에서 노력하는 수산종자산업 관계자와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한 어업인의 의견이 정책적으로 반영되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는 수산종자생산업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양식 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민관 합동“수산종자수급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