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C 기반 자원관리형 어업구조 정착을 위한 발전 방안 논의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지난 6월 3일(수) 정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총허용어획량(TAC)제도 고도화와
모니터링 내실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TAC 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총허용어획량(TAC) : 어종별로 어획할 수 있는 상한선을 정하여 어획하는 제도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정부 정책(2030년까지 연근해어업 생산량 80%
TAC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TAC 기반 어업구조를 정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동·서·남해어업관리단,
11개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통계청, WWF 한국본부 등 환경단체를 포함한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실 있는 TAC 제도 운영을 위한 문제발굴과 개선방안을 모색하였고,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한
모니터링 강화 및 TAC 제도 홍보·인식개선·교육 등 향후 TAC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하여 집중 토론하였다.
FIRA 신현석 이사장은 "수산업의 전례없는 위기 속에 이번 회의로 정부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TAC를 기반으로 한 자원관리로 수산업의 성장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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