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 본부장 하두식)는 지난 12월 6일 서해잘피숲 조성관리지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에서 연포해수욕장상가번영회 · 도황리어촌계와 함께 연안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정화활동은 연포해수욕장과 인근 연안으로 밀려오는 각종 생활 쓰레기 폐어구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어업인 등 마을 공동체와 함께 잘피숲 조성해역을 보다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였다.
도황리 잘피숲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5억 원을 투입하여 바다숲 조성·관리 후, 관할 지자체로 이관할 예정이며,
향후 잘피숲 종자 채취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FIRA 하두식 서해본부장은 "어업인과 마을공동체, 더 나아가 국민과 함께 지속적인 연안환경 정화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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