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A 제주본부, 어린 물고기 보호하기 '치어럽' 캠페인 나서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제주본부(본부장 임동현)는 한림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시준)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한림항 특설행사장에서 개최한 제4회 FPC 한수위 수산물 대축제에서어린물고기 보호하기 ‘치어럼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 어린물고기(치어)를 사랑하자(LOVE)와 어린물고기를 키우자(UP)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시민참여형 혁신적 수산자원관리 프로 그램의 일환으로 국민의 지속가능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와 어린물고기 보호 등 윤리적 수산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
이번 행사는 한림수협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한림읍 관내 18개 어촌계, 한림어선주협회, 한림수협어촌계장협의회를 비롯하여 FIRA 제주본부 외 제주지역 해양수산 유관기관 및 서부소방서 등 6개 기관이 참가하였다.
FIRA 제주본부는 한림수협과 체결한 MOU 후속조치 일환으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한‘치어럽 캠페인’동참 및 수산물에 대한 윤리적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시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스를 방문한 약 700여명의 어업인 및 시민들과 소통 하였으며 FIRA에서 수행 중인 수산자원조성사업에 대한 홍보는 물론 수산자원관리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임동현 FIRA제주본부장은 “앞으로도 어업인 등 주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산자원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려 깨끗하고 풍요로운 제주바다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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