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 연어 불용자원을 활용한 新가치 창출 공동협력 사업 추진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지난 10월 16일 협력업체와“연어 불용자원* 新 가치창출 공동협력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어 불용자원의 산업화를 통한 혁신 동반성장 및 민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 연어 종자생산(인공수정)을 위한 채란·채정·유전자 샘플 채취 후 발생하는 부산물(어체, 일부의 정액 및 정소 등)

이번 협약을 통해 FIRA는 바이오·식품 분야 민간 기업 4개사*에 연어 불용자원(어체, 정액, 정소)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민간기업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연어 관련 신제품들을 개발,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다.

   * 바이오분야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한국수생명연구소(주), 식품분야 – 어업회사법인가비(주), 참손푸드(주)

또한, 이번 협약은 협력 민간기업의 수익이 증대되며 기업의 규모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 예로 바이오 분야의 협력업체는 현재 연어 불용자원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연간 200억원의 규모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최근 매년 2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FIRA 신현석 이사장은“연어 불용자원 新 가치창출 공동협력사업 협약을 계기로 연어 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민간기업과의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창출과 혁신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