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키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신현석)의 남해생명자원센터는 폭염대책 기간(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 기간중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곳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의 기능을 한다. 쉼터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가 허약한 사람,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된
사람, 폭염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관리하는 재난도우미 등이 이용할 수 있다.
남해생명자원센터는 냉난방기, 비상연락망, 비상구급품 등을 준비하여 인근 주민 및 완도 8경 중 하나인 「구계등」으로
관광오시는 관람객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쉼터 외부에는 외부인이 쉼터를 사용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운영시간과 불편신고 요령을 게시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지만 열대야 발생 시 연장 가능하다.
FIRA 남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 손병규)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관공서와 협력을 통해
폭염 및 재난 발생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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