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돔, 볼락 등 지역맞춤형 수산자원 증강 기대 -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남해지사와 사천시가 지난 2011년 완공된
사천시 연안바다목장 조성지의 지속적인 수산자원조성 효과 유지를 위해 어초어장의 입체적 보강 등
사천시 소규모바다목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 2015년 시작되어 201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안바다목장에 대한 유지·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FIRA 남해지사는 지난 9월 사천시 신수도 해역 장구섬 인근에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사각형어초 313개를 설치했다.
❏ 어로형으로 조성된 어초어장은 감성돔, 볼락 등의 어류자원증대는 물론
지역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동기 FIRA 남해지사장은 “앞으로도 사천시 신수도 해역의 맞춤형 수산자원증강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어촌계 및 관련 단체 등과 함께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