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 국내유일의 수산자원 조성·관리 전문기관으로
     수산분야의 중심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가 부산 기장군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FIRA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부지 9,637㎡(2,920평), 연면적 3,917㎡(1,184평) 규모로 
     건물내부에는 ▲ 지하1층 문서고, 장비실, 다용도실 ▲ 1층 행정실, 중회의실 ▲ 2층 경영기획본부, 소회의실
     ▲ 3층 사업본부, 기술개발본부, 공동실험실 ▲ 4층 대회의실, 직원휴게실, 구내식당 등이 들어선다.

 ❑ 또한 부지 내에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도 지하1층, 지상4층 3,941㎡ 규모로 동시 준공될 예정이다.

 ❑ FIRA는 지난 2011년 1월 수산자원사업단으로 시작, 2012년 1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정식 출범 이후 
     자체청사 없이 부산 해운대구 소재 건물을 임대사용하고 있었으나, 기장군으로부터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지난해 7월 착공이후 오는 12월 신청사로 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기장군 일대는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 동해어업관리단이 위치에 있으며,
     이번 FIRA신청사와 기장군의 해조류 육종 융합연구센터 건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 클러스터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 FIRA 관계자는 앞으로 산·학·연 합동 협업과제 발굴 등 각 기관의 특성을 모아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