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강릉시 해중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해중경관시설물 중 하나인 팔각별강제어초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2일 밝혔다.
❏ 해중공원 조성은 수심 20~30m에 스쿠버 다이버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천혜의 비경인 천연암반과 연계하여 인공어초 및 침선어초를 활용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 이번에 설치된 어초는 2월경 해중공원 해중경관시설 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팔각별강제어초*로, 올해 예산 4억원을 투입하여 총 4기가 30m 수심에 설치되었다.
* 팔각별강제어초는 가로·세로 14m, 높이 6m, 총 무게는 20톤의 대형 어초로 그 형상이 마치 우주선과 흡사
❏ 어초 형태는 팔각형과 돔형으로 파랑에 안정적이며,
외벽은 판재로 이루어져 유속을 정체시키고 내부 음영 공간을 제공하여
다양한 어류 위집과 부착생물의 서식이 가능하다.
❏ 특히 다이버들에게는 자연암반과 어우러져
마치 산맥을 보는 듯 신비롭고 웅장한 바다세계의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FIRA 동해지사(지사장 홍관의)는 우리나라 최대 해중경관 시설에 따라
다이버들이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향후 지역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는 등 정부3.0 정책에 기반한 국민맞춤형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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