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남해군과 협약을 맺고
갯녹음 발생해역의 해양생태환경 회복을 위한 해중림조성사업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 해중림조성사업은 지자체 예산으로 수행되는 사업으로
FIRA에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거제, 통영, 고성 등 경남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면적 58ha에 걸쳐 해중림을 조성하여 왔다.
❑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남해군에서 6.2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FIRA에 위탁하는 사업으로 남해군 벽련 해역에 6ha 규모의 해중림이 조성될 계획이다.
❑ FIRA는 국가사업으로 남해군 조도(2010) 및 용소(2014) 해역에 바다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벽련 해역은 남해군의 3번째 바다숲 조성지가 될 예정이다.
❑ FIRA 남해지사(지사장 김병찬)는 “남해군 벽련 연안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해중림 조성을 추진하여
연안생태계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