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2016년 5월 10일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을 비롯한 전국연안 7개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 올해 바다식목일에는 갯녹음*으로 황폐해진 연안생태계가 바다숲 가꾸기를 통해 다시 회복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바다에 심는 생명, 바다가 품는 미래”라는 주제로 기념식 행사와 함께 잘피, 감태 등 해조류 심기, 해중림 청소 등 7개 권역별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 바다 속 해조류 군락(바다숲)이 환경변화 등으로 소멸되어 바다 밑이 사막처럼 변하는 현상
❏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중심으로 민간기업, 대학, 유관단체 등 84개 회원사가 공동 설립한 (사)바다녹화운동본부가 참여하여 우리 바다가 해조류로 넘실거리는 건강한 바다로 되살아나도록 바다숲 조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 그리고, 부산지역 행사는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이 입주한 영도 동삼동에서 개최되며, 해양클러스터 15개 기관과 어업인들의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기념식 및 해역별 특성맞춤형 부대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 부산 지역 바다식목일 행사는 ▲우리바다 희망심기, ▲바다해조장 청소, ▲희망씨앗보내기 등 국민들이 바다숲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구성된다.
❏ 바다식목일 관계자는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를 더 풍요롭고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바다숲 조성에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지금, 바다식목일이 해양수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바다생태계와 수산자원의 회복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가 조성되어 국민이 행복해지는 우리 모두의 바다녹화 축제일로 자리 잡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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