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지난 2월 전남 해남군 지역어업인 및 지방자치단체, 수협을 대상으로
서해 자원회복을 위한 수조기 건강종묘생산·방류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 일반적으로 수조기는 5월부터 8월 사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이동하여 중국 연안이나 서해안에서 주로 산란하는
회유성 어종이며, 평균적으로 40cm 내외까지 성장하여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는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 지난 2015년 7월 서해생명자원센터에서는 전남 해남군 고천암방조제와 상마도 중간해역에서 자연산 수조기 어미를 포획한 후
인공수정한 뒤 대량 종묘생산에 성공하여 조기류 주요 성육장에 어린 수조기 10만 마리 방류를 실시하였다.
❑ FIRA 서해생명자원센터(김대현 소장)은 “FIRA는 수산종묘방류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2014년부터 수산종묘방류사업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종묘생산업체 현장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최초「수조기 건강종묘생산·방류기술 가이드북」을 배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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