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총허용어획량(TAC)제도 관리 중
흉상어, 철갑둥어, 고래상어 등 특이해양생물의 출현을 발표하였다.
❑ 지난 8월 3일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앞바다 정치망에서 흉상어(전장 93cm)가 어획되었으며,
철갑둥어(전장 11cm)는 9월 15일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앞바다 연안자망에서 어획되었다.
❑ 흉상어와 철갑둥어는 아열대해역에 분포하는 어종으로 경북 영덕연안에서는 보기 쉽지않은 어종이다.
❑ 한편, 고래상어(430cm)는 9월 30일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앞바다 정치망에 혼획되었으며
현존하는 어류 중 덩치가 가장 큰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로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해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되어 있는 종이다.
❑ FIRA 동해지사(지사장 이채성)는 동해안에 아열대성 어종이 출현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수산생물의 변동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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