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자막
싱싱 농수산 일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아나운서 김희수입니다. 파도소리와 갈매기 소리 들리시죠. 푸른 바다를 바로 눈앞에 둔 것 같아요. 조금 더 들을텐데요. 이바다는 우리에게 정서적으로는 자유 꿈 낭만 추억 이런 것들을 선사해 줍니다. 또 한편으로는 생명의 근원이기도 하죠. 모든 생물의 역사가 육지가 아닌 바다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인데요. 바다가 없었다면 당연히 생물의 역사도 인류의 역사도 시작 될 수 없었을 겁니다 우리가 커다란 바닥앞에서 겸허해지고 평상시 행복하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화 방금 들으신 이소리 충남 태안 의항 해수욕장 갔다 식목일 행사 현장에 소리입니다. 바다식목일 바다에 나무를 심는 다는 건가 이런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바다에 나무 대신 해조류를 심는 겁니다 싱싱농수산 일요기획은 바다녹화사업이 왜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오늘 이자리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있습니다 정영훈 이사장님 나와있습니다. 이사장님 어서오십시요. 예 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현장 소리를 들어 봤는데 수산자원관리공단 직원이 태안에서 현장 그대로 녹음해서 보내 준 건데 이날 있었던 행사에 대해서 이사장님 좀 소개 좀 해주시겠습니까 지난 5월 10일 날 제 6회 바다식목일행사가 태안 의왕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주요 여행사로는 잘피심기도 하고 어린이그림 바다사진 공모전 수상식 하고 유공자 표창도 했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17년 12월 7일 날 그 발생했던 서해안 유류사고 현장에서 깨끗한바다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위한 상징성을 갖춘 지역에서 개최됐고 바다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태안에서 이루어진거군요. 예 제가 지난 5월 어린이날 끼어 있는 그 연휴 때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다녔왔거든요. 가다 보니까 충남태안에서 유류유출사고 있었지 않습니까 혹 기념관이 건립이 되어 있더라고요. 기념관도 만리포 그 부근에 건립되어 있습니다. 그 만큼 이제 어마어마한 그런 재난이였었고 그걸 갔다가 이제 전국민이 동참을 해서 극복을 해냈다는 그런 부분도 이제 기념하기 위해서 그런 기념관도 만들어진 걸텐데 그러면은 이 행사는 태안에서만 열린 건 아니겠죠. 네 태안뿐 아니고 동.서.남해안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는데요. 양양 울진 포항 부산 이 동해안 쪽에서 이루어졌고 서해안도 김포 태안 부안 쪽에서 이루어졌고 남해안은 완도 여수 제주 쪽에서 총 10곳에서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런 행사를 해마다 열리는건가요? 예 그렇습니다 5월 10일이 바다식목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법정 기념일인데요 4월 5일이 식목일인지는 잘 알지만 일반 국민들이 5월10일은 잘 모르는데 5월 10일 매년 기념행사도 하고 또 바다숲 가꾸기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주도하는 사업인데 얼핏 들으시는 분들은 수자원공사인가 이런 생각하실 수 있거든요 예 공단 소개 좀 해 주시겠습니까 예 가끔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수자원공사 물 관리하는 공공기관이고.우리 수산자원관리공단은.수산물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입니다. 그래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서 어가 소득증대도 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아울러서 갯녹음 등으로 황폐화된 연안생태계 를 보건해서.깨끗하고 풍요로운 어장.조성을 하는 주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바다식목일 2012년부터 9월 10일인데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러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예 그만큼 중요성이 있다는 거 중요성이 크다는 거겠죠
내용 : 바다식목일 및 바다숲 등

일시 : 2018. 05. 13. (일) / 오전 05:00~05:55

출연 : 정영훈 이사장, 내외부 전문가 및 어업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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