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7월 12일(금) 기후변화 대응, 민·관 협력 바다숲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한국수산자원공단 4개 기관이 모여 실무협의회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성공적인 포스코 바다숲 사업을 위해 실무협의체 세부 추진방안, 수산자원조성 및 블루카본 증진을 위한 기술개발·확대 방안, 포스코 소재지 대상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발굴 및 협의 안건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안건별로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하여 바다숲 조성요소 기술개발, 생물다양성 증진, 블루카본 확대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이라는 민·관 협력 바다숲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임태호 과장은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바다숲 사업 모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실무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코 이창민 그룹장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력하여 성공적인 바다숲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민·관 협력 바다숲 활성화를 위한 4개 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에서 생각하는 바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협력하기 위한 아젠다를 도출한 점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