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촌계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이하 수산공단)의 현장 밀착형 지원기구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구포어촌계와 신평어촌계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부산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어촌계의 역량강화와 특화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주)농촌앤정이 시행하였으며,
컨설팅 전문가의 사업소개와 어촌계 관계자들과의 소통간담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구포어촌계와 신평어촌계의 특화상품 역량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구포어촌계는 펫푸드 스타일스트 자격취득 방안과 함께
지역 자원인 강준치를 활용한 펫푸드 제작 지원 계획을 마련하였고,
신평어촌계는 지난 3월 준공된 신평어촌계 마을식당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안전을 위하여 위생등급제 인증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포어촌계와 신평어촌계의 각자의 강정을 살릴 수 있도록
전문적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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