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 화성시, 안산시 해역에 어린물고기(조피볼락, 참돔) 270만 마리 방류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경인사업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안산시와 함께 경기도 연안에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한 어린물고기 방류를 실시하였다. 

 화성시와 안산시에서는 매년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해면수산자원 조성사업(수산종자방류사업, 효과조사, 기타사업 등)을
 자체 수행하였으나, 금년부터는 해면수산자원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하여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FIRA와 함께 어린물고기 방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FIRA에서는 인공어초 설치 위치 정보, 해양환경정보, 해역의 서식생물 정보 등의 보유정보를 기초로
 방류대상종과 방류해역 및 방류시기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결정하여, 
 △화성시 입파도, 도리도, 국화도 해역에 조피볼락 160만 마리, △안산시 육도 해역에 참돔 110만 마리 방류를 함으로써
 경기도 해역의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FIRA는 "지속적인 수산종자방류와 사후관리가 필요할 것"이라 강조하며,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꾸준한 투자로
 수산자원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