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지난 1일 공단 본사에서 ‘찾아가는 감사원 적극행정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적극행정총괄담당관실)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적극행정지원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실의 박원균 강사는 적극행정지원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적극행정면책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모범공직자 등 선발제도 ▲혁신지원형 감사분야 운영 등 적극행정지원 제도 전반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적극행정면책에 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공단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신기술, R&D, AI 등 혁신성과 도전성이 인정되는 사업 분야에 대해,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감사를 운영하는 ‘혁신지원형 감사분야’를 소개하여 사업 전반에 AI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는 공단 직원의 이목을 끌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수산자원공단 박정필 주임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항상 부담으로 느끼던 감사리스크에 대해 적극행정면책 및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싶었다”며,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사전컨설팅 제도 등 예방 중심의 감사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