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 마련 -
한국수산자원공단(김종덕 이사장)은 강원권 수산자원조성과 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9월 24일(수) 강원도 양양군에서 동해북부사업소(소장 김두호(동해생명자원센터장 겸직))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동해북부권역,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수산자원조성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동해북부사업소는 앞으로 강원지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대, 바다숲 조성사업, 연안 수산자원량 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연안의 생태 특성과 지역 어업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통해 어업소득 증가와 해양 생태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강원도 및 양양군 관계자, 지역 어업인,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동해북부사업소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역할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역 협력을 다지는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동해북부사업소의 개소는 단순히 행정조직의 신설을 넘어, 강원지역의 수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업과 건강한 해양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