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의 ESG 경영과 함께하는 바다생태계 복원 및 탄소중립 실현 앞장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바다사막화로 훼손된 연안 해역 바다생태계 복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협력 바다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성된 바다숲은 전국 연안 263개소, 총 347.2㎢ 면적으로 연간 11.7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포스코, 효성그룹 등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4개소 7.85㎢ 규모의 민간협력 바다숲을 조성 중이며, 2027년까지 협력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민간기업이 바다식목일 공동 행사, 잘피 심기 체험, 해안 정화 활동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민간기업의 누적 투자액은 49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 초록우산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 민간기업·기금운영사·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민간협력 바다숲 조성사업과 탄소흡수원 사업 도입 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앞으로도 기업의 니즈와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바다생태계 복원이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기업의 참여를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바다숲은 건강한 해양생태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민간기업이 바다숲 조성사업에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수산자원공단 홈페이지(www.fira.or.kr) 또는 자원관리실(051-718-2415)을 통해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