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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연어 자원 회복부터 민간 산업경제 활성화까지

작성자 담당자 작성일 2025-10-31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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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연어자원관리를 위한 종합 프로젝트 시작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이 연어 종자 생산·방류에 더해서 연어 자연 산란장을 중심으로 ‘연어자원 조성관리 프로젝트(SRCP)’를 재편하여 우리나라 회귀연어 자원의 회복과 민간의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본격 나선다.
 
* 연어자원조성관리프로젝트: Salmon Resources Conservation Project, SRCP 
 
- 1단계: 연어 회귀량 증대로 자원 보존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11년 설립 이후부터 연어 회귀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강원지역 하천으로 소상하는 어미연어를 포획하고 인공종자를 생산하여 현재까지 어린연어 총 1억 5천 6백만 마리 이상을 방류하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 해양환경 오염 등으로 모천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규모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단은 2023년부터 모천과 연결된 대규모 자연 산란장 조성을 시작하여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는 인공 종자 생산·방류와 더불어 바다로 헤엄쳐 나가는 어린 연어의 규모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공 종자 생산으로 공단에서 키워낸 어린 연어를 민간에 분양하여 다시 3년 이상 어미연어로 키워내는 ‘어린 연어 어미화 사업’도 2023년도부터 진행하고 있어, 이 3가지 ‘연어자원 조성관리 프로젝트(SRCP)’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2단계: 연어 관련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혁신 성과
 
 연어 자원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정소‧어체 등)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연어 부산물 새활용 민간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 의약·화장품 산업과 식품·유통산업에 공공-민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연어 축제와 더불어 이후 자연 산란장 일반 국민 개방을 통해 연어 체험교육과 관광 산업에도 큰 기여가 예상된다.
 
 한편 의약‧화장품 개발 관련 바이오 기업인 ㈜파마리서치는 공단과 연어 부산물 새활용 협업에 기반하여 현재는 연평균 성장률 33%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액 1,29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수산업 부산물의 가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열었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해양수산부 혁신 우수 사례(우수부서)에도 선정되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연어 자원조성과 산업 성장이 함께 이루어지는 연어자원 조성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이자 새로운 혁신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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