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본사(이사장 강영실)와 남해지사(지사장 김병찬)는 2014년 2월 7일과 2월 10일 기름 유출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시 만흥, 오천, 신덕마을을 찾아 해안가 및 자갈에 묻어있는 기름 제거 활동을 실시하였다. 

❑ 지난 1월 31일 여수 앞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으며, 이 사고는 유조선 우이산호가 여수시 낙포동의 GS

칼텍스 원유2부두에 접안하던 중 과속으로 들이받으면서 기름이 유출됐다. 이날 본사 및 남해지사 직원 20 여명은 해

안가에 밀려온 기름띠와 해안 자갈에 묻어있는 기름을 기름제거용 수건을 사용하여 일일이 손으로 닦아내는 봉사활동

을 펼쳤다. 

❑ 임광희 본부장은 “여수 지역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10 여년간 여수시범바다목장 조성을 위해 300억원 이상

을 투자하여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공단이 집중 투자한 해역으로 이번  기름유출 피해로 지역 어업인들이 큰 실

의에 빠져 안타까우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어업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기원한다.” 며 앞으로도 수산

자원조성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