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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IRA, 갑오징어 자원조성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작성자 손아영 작성일 2018-11-26 조회수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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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지는 갑오징어 수정란을 활용한 자원조성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신현석 이사장) 서해본부 서해생명자원센터는 수정란이 부착되었으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갑오징어 통발을 활용하여 전라북도 부안군 격포 일대에서
 갑오징어 자원조성 가능성을 시험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19년부터 자원조성 사업에 접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갑오징어는 서해안 주요 특산물 중 하나로 일반 오징어에 비해 두툼한 살과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 높은 어종이다. 
 또한 일반 오징어에 비해 3~5배 높은 가격으로 고소득 어종이기도 하나 해양환경 변화와 남획 등으로 인한
 생산량 급감*으로 국가 및 각 지자체에서 종자생산 등의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 전라북도 갑오징어 생산량 ('86) 6,069톤→('16) 486톤 (약 92% 감소)

 이에 서해생명자원센터는 갑오징어를 어획하기 위해 사용되는 통발에 갑오징어 수정란이 부착된 채로 
 버려지는 것에서 착안하여 버려지는 어구를 이용한 수정란 부화·관리 등 갑오징어 자원조성을 위한 기최연구에 나섰다. 

 그 결과, 어항에 방치되던 통발을 실내 수조에서 관리하여 어린 갑오징어를 부화시키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수정란을 육상 수조에서 관리하여 바다에 자연스럽게 방류하는 방식으로
 갑오징어의 자원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FIRA 서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 박상언)는 "버려지는 갑오징어 수정란에 대한 실태 파악 및 관리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지역 어촌계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자발적 수산자원 조성·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어업인과 함께하는 조성사업을 통해
 서해생명자원센터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창출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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