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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IRA, 부산 수산자원연구소와 연안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담당자 작성일 2021-06-29 조회수 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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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공단 전략사업본부(본부장 김옥식)와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정현, 이하 연구소) 간에 연안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목적으로 방류종자 생산용 어미의 유전적 다양성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류종자의 유전적 관리를 통한 연안 생태계의 건강성 향상 및 친자확인을 통한 방류효과 분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단은 어미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평가, 교배지침* 수립·지원 및 방류효과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소는 건강한 수정란 생산을 위하여 어미의 개체별 이력관리와 교배지침에 따른 방류사업을 수행하고, 방류효과조사와 유전적 다양성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한 환류 등 두 기관 간 종자생산용 어미 및 방류종자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위한 협력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종자가 생산될 수 있도록 어미의 유전적 거리 등을 고려하여 암수 간 교배 그룹을 지정하는 방법
 
  올해는 연구소에서 부산 연안 어류 자원조성 및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황복과 감성돔에 대하여 유전적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황복은 낙동강 하굿둑 건설 등의 환경변화로 낙동강에서 사라진 어종으로서 최근 하굿둑의 개방과 함께 복원을 추진하고자 하는 종이다. 또한 감성돔은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에 서식하는 어종으로서, 낚시의 주 대상 어종이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고소득 품종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연구소의 종자생산 기술과 공단의 유전자 분석 기술 간의 협업을 통해 어미·종자의 유전적 다양성 향상과 연안 생태계 다양성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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