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남해생명자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부안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여 민생 지원을 하는 착한 기부활동에 나섰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전북 부안군에서 직접 재배·유통하는 백미 140kg과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00매를 기부하였다. 물품은 센터 인근에 위치한 변산면 죽막마을 회관을 통해 주변 노인정 및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되었다.
FIRA 서남해생명자원센터 윤성종 센터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모두가 힘든 이때 FIRA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