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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군산 도서(島嶼)에 국내 가장 넓은 해삼 서식공간 조성, 어촌계 고소득원으로 부상 기대
작성자 담당자 작성일 2020-11-02 조회수 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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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계 고소득원으로 부상 기대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는 금년 2월 군산시와 “군산해역 해삼 서식장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어청도 해역에 해삼서식장 12ha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2018년부터 3년간 지속된 군산해역 해삼 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총 32ha의 해삼 서식장이 조성되었다.
     * 군산해역 해삼 서식장 조성 사업지; (’18) 비안도 10ha, (’19) 연도 10ha, (’20) 어청도 12ha
 
  2018년 군산지역에 지정된“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이 경제회복을 위해 2022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FIRA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위축된 어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군산시와 협의, 국민 선호도와 시장성이 높은 해삼 서식장을 조성해 왔다. 
 
  이에 FIRA는 군산시와 조성해역 및 사업내용을 협의하여 2018년 비안도, 2019년 연도에 각각 16억 원씩 투입하였고, 금년에는 어청도 해역에 18억 원 등 3년간 50억 원을 투입하여 해삼 서식장을 조성하였다.
 
  특히, 어청도 해역은 해삼의 생존과 성장에 매우 유리한 물리적 생태적 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서 FIRA는 해삼 서식장 조성을 위해 수심 10m 지점에는 자연석(8,369㎥)을, 수심 10~15m 지점에는 인공어초(다층식피라미드 78개, 해삼전용어초 5,134개)를 설치하였다. 
 
  FIRA 서해본부는 오는 12월 자원조성 등을 위해 해삼 서식공간이 마련된 해역에 어린 해삼 70만 마리 이상을 동 시설해역에 적절하게 분배, 방류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 해삼이 수산자원으로 가입하는 정도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통해 세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FIRA 하두식 서해본부장은“수산자원의 특성상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경우 그 효과는 어업인 소득과 직결된다고 본다.”며 “해삼과 같이 경제적 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 자원의 서식장을 마련하는 노력이 수산자원 감소의 늪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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