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남해본부 남해생명자원센터의  수산생물의 사육·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3년간(2017년∼ 2019년) 24억원 투입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남해생명자원센터는 남해안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하여 참조기 및 붉은쏨뱅이 등 건강한 종자생산 무상 방류와 수산자원의 유전적 다양성 확보, 전복 고유종 보호 및 보존을 통하여 건강한 수산자원조성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FIRA는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지속적 기술 확보와 투자를 통하여 생태계를 건강하게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자원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남해생명자원센터 손병규 센터장은 건강한 수산자원의 회복이 기대되며, 생물다양성 협약 이행을 통한 국가 신뢰도 제고 및 생물주권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