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 박상언)에서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9일 전북 부안군 이웃을 향한 희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서해생명자원센터에서의 명절맞이 희망 나눔 활동은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 2013년부터 10명 내외의 직원들이 작은 마음을 더해 소아암 환아를 위한 성금 및 생필품을 후원해오다
2015년부터 부안군 변산면사무소를 통해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후원을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는 설 명절에 이어 경기 침체 및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부안군에서 직접 재배·유통하는 쌀을 물품으로 선정하였고, 서해생명자원센터 인근에 위치한 변산면
죽막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홀몸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해생명자원센터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행복으로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속적인 기부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