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는 완도군 관내에 있는 성광보육원 외 10개소에 연구·조사용 시료 무상공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완도군 관내에 위치한 남해생명자원센터는 우리나라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효과 분석을 위해 주요 방류품종을 대상으로
방류종자의 생태 특성, 유전자 마커를 이용한 혼획률 등을 파악하는 수산종자방류효과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용된 연구·조사용 시료(넙치 외 7종)는 사업 목적 달성 후, 위생 처리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봉사
단체인 성광보육원 외 10개소에 무상제공을 실시하였다.
남해생명자원센터 손병규 센터장은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가졌고,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사회적 봉사활동을 실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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