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매년 5월 10일은 ‘바다식목일’입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본부(본부장 민병주)는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를 해양관광의 중심도시인 여수(돌산공원 
  일대)에서 시민, 관광객,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오감만족+心 바다숲 체험행사”를 지난 5월 3일 개최하였다.

  바다식목일(5월 10일)은 갯녹음 등으로 인한 바닷속 황폐화의 심각성과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범국민적인 관심속에서 바다숲이 잘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남해본부는 7회째를 맞이하는 바다식목일을 기념하여「바다식목일 오감만족+心」행사를 추진하였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생물 터치체험, 바다숲 V·R 체험, 해조 맛보기, 바다숲 사진 및 어초모형 전시, 수피(공단 마스코트)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듣고·만지고·맛보는 등의 체험으로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전파하였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오감만족 체험’에 더해 ‘바다를 사랑하는(心) 당신의 이름으로 바다숲에 해조류를 심어드립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바다식목일 체험후기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게시자의 이름으로 해조류를 심고 그 해조류의 성장과정을 국민과 
  공유하는 등 바다숲 조성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제7회 바다식목일’ 행사에 직접 참여한 관광객 및 시민은 총 350명으로 지난해 대비 124% 증가하였으며, 참여자
  의 57.6%(185명)가 ‘바다식목일을 알고 있다.’라고 응답해 `18년행사 대비 2.8%의 인식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FIRA 남해본부 민병주 본부장은 “여수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직접 보고·듣고, 만지고, 맛보며 직접 참여한 이번
  「바다식목일 오감만족+心」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국민과 함께 남해바다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