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수산종자방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19년 수산종자 방류사업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지자체, 어업인, 관련기관에 배포하였다.
수산종자방류 사업이란, 인위적으로 생산한 수산동물의 어린개체*를 성장에 적합한 자연환경에 방류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수산자원을 증강시키는 사업이다. 2017년에는 총 165백만마리**의 수산종자가 방류되었고, 2018년 방류 실적은 수산종자
관리사업 지침에 의거 공단이 전국 방류 실적을 조사하여 4월중에 방류종자관리시스템***에 공개 한다. 또한 공단은
어미의 유전정보를 이용한 방류효과조사(경제성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 어린개체: 전염병 검사 및 유전적 다양성(넙치)이 확보된 건강한 개체
** 출처: 해양수산부 통계시스템(http://www.mof.go.kr/starPortal)
*** 방류종자관리시스템(https://seed.fira.or.kr)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에는 ▲수산종자방류사업 소개와 ▲수산종자 자원관리사업 소개, ▲방류종자관리시스템 이용
방법, ▲수산종자 방류대상품종(해면50종 내수면 15종)의 생태적 특징, ▲2019년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 ▲수산자원
관리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가이드북 배포 시 방류종자인증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방류종자인증제 팜플렛(어업인용, 지자체용)
도 함께 동봉하여 전국 지자체 시군구, 어업인, 관련기관 등 160여 곳에 배포하였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수산종자 방류사업 가이드북은 공단 홈페이지(사업소개>간행물) 및 방류종자관리시스템(자료실)에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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