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 연안바다목장 조성에 10억원 투입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이사장 신현석)은 보령시와 함께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기 위해 보령시 삽시도 해역에 2016년
부터 2020년까지 5개년사업으로 총 5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삽시도 연안바다목장은 해삼 등 고부가가치 어종이 서식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및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주요 수산자원을
회복하여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어업인들의 자율관리 문화 정착을 통한 소득주도형 어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동 사업은 2016~2018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하였고 금년도는 4년차 사업으로 자연석 시설 5.5억원, 해삼, 전복 등 방류 3억원,
서식환경 개선 0.1억원 등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FIRA 하두식 서해본부장은 “보령시, 삽시도어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으로서 어업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바다 만들기를 선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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