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 제주 6개소, 969.07ha 바다숲복원 현장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제주연안 생태계복원을 위해 61억원을 투입하여 6개소, 969.07ha에 대규모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다숲조성사업은 갯녹음 해소 및 연안생태 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하여 ’09년부터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19년도 바다숲조성관리 사업은 전국연안 총 24개소 3,130.1ha를 조성한다. 이중 제주연안은 제주시 고산리연안 5개소
(고산리1, 고산리2, 고산리3, 고산리4, 고산리5), 서귀포시신산리연안 1개소(신산리)의 총 6개소에 대해 해중림초에 해조
이식을 통한 바다숲 조성 및 수중저연승, 모조주머니를 이용한 포자확산 단지조성 등 신규조성이 추진된다.
또한 ’16 ~ ’18년도 추진한 16개소, 3,371.8ha에 대해서는 해조보식, 조식동물구제, 시설물 보수·보강 등 지속적인 바다숲
조성효과 강화를 위하여 조성관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FIRA 제주본부는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바다숲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2019년 제주바다숲 조성관리
사업 찾아가는 FIRA DESK(현장 사업설명회)”를 3월21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어촌계, 3월 22일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
어촌계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해당 어촌계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바다숲 조성관리의 목적과 추진계획 등 사업설명과 의견을 수렴하고 어업인 및
유관기관과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였다.
FIRA 제주본부(임동현 본부장)은 이번 「FIRA DESK 현장 사업설명회」등 “어촌계와 다양한 교류 실시를 통한 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추진 및 바다숲 조성 효과를 극대화 하고, 현장소통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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