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 경인사업센터는 2018년 10월 4일 안산시 단원구 풍도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지 수산자원의 보전 및 증대를 위한 풍도 어촌계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수산
자원관리수면 지정을 위한 어업인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최초로 수행되고 있는 풍도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금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풍도 주변 해역 생태계 복원 및 수산생물의 안정적 서식처를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지역 어업인의 수산자원 보호의식을 높이고 수산자원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풍도 지역 어업인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하여 풍도 주변 해역에 전체에 대하여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수산자원 보호 의식이 높아 앞으로 수산자원의 증대 및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IRA 경인사업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산시와 함께 경기도에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을 요청하고 연안생태계 복원을 통한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