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업으로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및 내수면 목장화 사업 시동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는 지난 10월 30일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길안천에 잉어 종자
5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업인, 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음리 길안천 일대에 잉어 종자를 방류하였으며,
이 행사는 2017년 9월 동해본부와 경북 수산자원연구소 간 수산자원조성분야 발전을 위한 양 기관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방류를 기반으로 수산자원조성분야 노하우를 내수면에 접목하여 수산자원 생태환경 개선 및 친환경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한 내수면 목장화 사업 추진과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첫 시동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FIRA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레저·체험 관광이 융합된 신 어업소득기반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첫 단추로 그 의미가 상당히 크다”며, “앞으로도 기관 협업을 강화해 지속 가능
발전을 통한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을 도모하는 등,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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