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자원조성사업·에너지산업 간 연계를 통한 新가치 창출 계기 마련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하 FIRA) 기술개발본부(본부장 정규귀)는 7월 5일
한국가스공사(이하 KOGAS) 통영기지본부(본부장 전재호)와 MOU를 체결하고,
수산자원조성사업 및 에너지산업분야 간 연계를 통한 신 가치 창출의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FIRA는 2030년까지 연근해 어업생산량 130만 톤 회복을 위해 바다목장, 바다숲 조성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KOGAS 와의 MOU를 통해 해양환경 및 수산생물 자료정보 등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자료 공유로
보다 향상된 대국민 수산자원조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이번 상호교류 협력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기화 시 발생되는 냉각수가
연안 수산자원조성사업에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여,
통영기지본부 주변의 해양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장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FIRA 정규귀 기술개발본부장은 “양 기관의 해양관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연구협력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수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수산과학기술 발전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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