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제주본부(본부장 임동현)는 2018년 제주본부와 계약을 체결한
12개 업체 대표와 관계자 13명을 초청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을 위한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 사업에 대한 의의와 사업목표 공유, 합법적인 절차에 따른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 등
업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공단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제주본부 전 직원과 업체관계자가 함께하는
청렴교육·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계약체결 관련사항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A업체 대표는 “공단과 이해관계자가 함께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현안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 깊었고,
앞으로도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FIRA 임동현 제주본부장은 “우리 모두는 파트너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바다생태계를 회복하고
수산자원을 증대시킨다는 사명감을 마음 속에 새겨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각자 맡은 사업을 충실히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IRA 제주본부는 올해 145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산종자 방류, 어초 제작 및 설치 등
수산자원 증대 및 수중생태계 복원을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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