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A·KOEM 협업 전략수립 및 공동 프로젝트 개발키로 -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정영훈, FIRA)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 KOEM)은
지난주 기관간의 협업을 위한 '17년 제3차 실무회의에서 2018년 공동워크숍을 통한 구체적 협업 전략을 수립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키로 합의했다.
❏ FIRA와 KOEM은 2014년에 해양·수산 관련 업무의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해양과 수산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연안 생태계 보전 및 환경개선 협업”을 위한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해 왔다.
❏ 이후 ‘바다식목일 기념, 서해바다녹화 잘피심기 체험행사’를 공동으로 개최 하는 등
기념행사 위주의 협업에서 점차 범위를 확대하여 KOEM의 해양보호구역(MPA) 제도를 이용하여
FIRA 염생식물 시범 조성지의 보호·보전 효율성을 강화하고, FIRA의 수산자원조성사업 잠수사들을 활용하여
KOEM의 해파리 폴립 탐색 영역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협업을 위해 노력했다.
❏ 한편, FIRA와 KOEM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된 정보를 공유하여 블루카본관련
신규 프로젝트 개발 및 수산자원조성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 등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이번 협업 실무자 회의에서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2018년 초에 공동 워크숍 개최를 통해 구체적 협업 전략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분야 최초로 수산자원과 해양환경이 협업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에 뜻을 함께 하였다.
❏ FIRA·KOEM 협업 관계자는 “해양과 수산분야 전문기관간 협업을 통하여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국정과제 수행에 기여함은 물론, 어업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해양·수산 거버넌스 확대의 디딤돌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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