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자원조성사업과 조달사업의 교류·협력 활성화 위한 MOU체결 -
❏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지사장 신성균)는 2017년 11월 16일 오후 1시
포항공대 국제관(포항시 소재)에서 대게 자원회복을 위한 국외 전문가 초청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샵은 2015년부터 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동해 대게 자원회복사업」의 일환으로,
적극적 자원보호책인 대게 서식처 환경 개선 및 혼획 방지를 위한 보호초 설치사업의 고도화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 워크샵의 주제 강연자는 일본어항어장어촌총합연구소의 이토 야스시 박사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600억원이 투입된 일본의 대게 보호육성초 정비사업의 총괄 책임자이다.
❏ 이토 박사는 일본의 대게 보호육성초 정비사업 추진 내용, 대게 생태 연구 현황 및
보호육성초 설치 후 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국내의 어업인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게 자원의 회복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 FIRA 동해지사 신성균 지사장은“국외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국내에 적합한 자원조성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워크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변국과의 사업 공유를 통해 교류기반을 확립하고
사업 고도화 및 중장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